부강중학교와 연계한 이번 캠프는 부모님과의 동행을 위주로 이뤄졌던 기존 캠프의 한계를 극복하고 형제자매, 이모, 고모, 할머니, 할아버지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족캠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별밤아트, 바리스타체험, 환한 미소를 담은 가족 사진촬영, 5분 영화만들기와 캘리컵 만들기 등을 함께 하며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강초 한 학생은 "즐거운 추억이 되고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캠프였다"면서, "이 즐거웠던 시간을 항상 기억할 거 같다"고 말했다.
민방식 교장은 "활발한 가족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유의미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를 마련하여 행복을 함께 실천하고, 학생들이 꿈과 사랑, 즐거움이 가득찬 나날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