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25 13:37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25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징수대책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보통교부세 패널티를 최소화하고 2018년 국·도정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징수부진 14개 부서장과 세외수입 체납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목표액 달성을 위한 문제점 및 징수대책 강구,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향후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지방자치단체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청주시의 2017년 8월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538억 원으로 경기 침체로 인한 체납액 누증이 주요 원인이다.

이중 교통관련 세외수입 체납액이 331억93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특별징수팀을 운영하면서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신규체납액의 지속증가로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보 등 조치로 회생의 기회를 주는 등 다양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