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문희 전 충북도의원이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으로 취임했다.
박 부의장은 “엄중한 시기라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한반도 평화 공존과 번영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연철(통일학부) 인제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일 공식 출범,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