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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9.12 18:29
- 기자명 By. 조재근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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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에 따르면 행정구역·용도지역·용도지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약 300m 단위로 도로를 블럭(Block)으로 나눠 주차 수요와 주차 시설 조사로 블록 단위 주차장 확보율을 파악한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거주자 우선주차제, 녹색 주차마을사업 등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주차장 확보율이 일정기준 미만인 지역을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 우선적으로 주차장 확보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주차관련 통계는 자치구별 주차장과 차량등록 현황 파악에 한정돼 주차시책 추진에 실효를 거두지 못한 점이 있었다”며 “이번 블록단위 실태조사로 주거지역과 주차혼잡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차환경 개선시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아파트단지와 농촌지역을 제외한 총 242개(동구68, 중구30, 서구40, 유성구30, 대덕구74) 지역의 블록획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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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근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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