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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수상

‘조건 없는 감면은 이제 그만’ 연구과제 발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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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6 12:4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2017년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조건 없는 감면은 이제 그만’이라는 연구 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오른쪽에서 3번째가 우현진 주무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2017년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조건 없는 감면은 이제 그만’이라는 연구 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델피노리조트에서 행안부, 학회, 협회, 교수, 언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천안시 동남구 세무과 우현진(세무8급) 주무관이 지방세 감면을 받았으나 사업에 사용하지 않고 매각하는 등 비양심 사업자에게 사전 납세담보 제공 의무를 부여해 체납세를 최소화하는 ‘조건 없는 감면은 이제 그만’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발표한 과제는 조세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세원확보에 효과적인 참신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호평을 받아 참석자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순남 세정과장은 “우리시 세무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으로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무공무원이 합심해 끊임없는 업무연찬과 벤치마킹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세무행정으로 질 높은 세정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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