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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 수립 손님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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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6 12:49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30일부터 10월 9일중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연휴는 열흘 동안 이어질 계획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1일 읍면동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요시설, 취약시설, 교통시설, 도로점검 등을 통해 주요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단속은 물론 추석 성수품 수급 등 서민물가 안정에도 힘쓰며 연휴 기간 대중교통 운행을 늘려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이번 연휴기간에는 시청 실과사업소와 읍면동을 포함한 간부와 직원 총 13개반 620여명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각종 민원과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추석 연휴기간 필요한 정보 중 하나인 병원 진료와 약국 운영현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사용할 경우 본인의 위치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 찾기가 용이하므로 스마트폰 사용자는 반드시 설치해 활용하도록 권고했다.

아산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아산충무병원, 응급의료시설인 미래한국병원, 현대병원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토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일자별 진료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아산시 홈페이지,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운영현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명절은 연휴기간이 긴만큼 시 간부공무원을 대책반장으로 편성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시민과 아산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와 더불어 최선을 다하고 추석 연휴기간 중 우리 마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민여러분께서도 주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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