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삼운회교통봉사대, 운수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진교통질서 확립과 4대 교통무질서 행위 추방운동 등을 내용으로 교통안전 플래카드와 어깨띠 착용 홍보, 가두행진, 시민들을 위한 전단지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또 동해부터 서해까지 국토 중심부를 연결하고 국토균형발전을 견인 할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국정운영 5개년계획에 지역공약으로 채택된 것을 홍보하고,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계획 지역공약에 채택됐고, 2018년도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비가 반영되며 조기 실현가능성을 한층 높여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안전거리 확보 등 시민여러분의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건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