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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26 15:59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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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희망캠프사업은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번에 운영된 희망캠프에는 도시에 거주하는 150여명이 참가했다.
5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희망캠프는 예산군에서 1박 2일 숙식하며 농사체험, 농사 멘토를 통한 농업 노하우 전수, 귀농귀촌에 필요한 사전정보 교환, 1박2일간 농촌체험 및 성공사례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우수체험농가 중 9개 농가를 선정하여 견학 및 다양한 농촌체험을 하고, 대흥슬로시티, 추사고택, 예산황새공원 등 역사문화관광지 답사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에 관심 있는 도시민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희망캠프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귀농정착을 위한 사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산으로 귀농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서울과 거리가 가깝고 다양한 먹거리와 풍부한 관광자원 등으로 귀농귀촌의 적지로 손꼽히고 있어 농업기술센터 귀농 상담 실적이 16년 608건에서 17년 현재 820건으로 작년과 비교해 140%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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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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