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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 미래와 도전, 국제인삼심포지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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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6 13:25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대표적인 국제컨벤션 행사인 ‘국제인삼심포지엄’이 26일부터 금산 인삼엑스포 광장 주행사장과 금산다락원에서 국내·외 인삼학계 및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인삼산업 전반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회, 토크콘서트로 개최된다.

26일 오전 9시 금산다락원에서는 ‘슈퍼푸드, 고려인삼 산업의 미래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의 주관 하에 고려인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농식품정책학회 등 인삼학회·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행사는 김시관 건국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삼의 효능과 재배방법 및 산업화 방향에 전반에 대한 2건의 기조연설과 34건의 연구발표가 이어진다.

무엇보다도 이번 엑스포에는 여느 산업박람회와 달리 인삼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탈피해 다양한 관람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3삼(蔘)한 토크콘서트’를 오는 27일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선보인다.

‘생기 넘치는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인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는 개그맨 박준형, 전경미의 사회로 요리연구가 이연복과 만화가 김풍, 의학 전문가 남재현이 출연해 인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인삼을 식품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시식(사전 신청자에 한함)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다음달 12일에는 행사장 내 금산인삼국제유통센터에서 충남연구원의 주최로 ‘인삼약용식물의 새로운 발견’에 대한 발표회가 있고, 13일에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충남·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 및 김종민국회의원실 주최로 ‘인삼산업의 차별화 및 글로벌 명품화 전략’에 대한 심포지엄이, 마지막 19일에는 ‘인삼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토론회’가 한국농촌경제원 주최로 금산인삼국제유통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 5만5000㎡ 부지에는 총 8개의 전시관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체험관(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이 설치됐으며 이곳에선 32일간 인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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