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하는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은 지난 6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민건강센터에서 총 15차에 걸쳐서 실시하였으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전과학기술대학교로 부터 강사진원 및 수강생 평가 건강지도자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아 운영했다.
건강지도자 양성 과정은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관리,치매. 정신질환 예방 등의 내용으로 한 전반적인 건강관련 교육을 하고 평가 과장을 통해 건강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 양성된 건강지도자에게는 영역별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보건시업에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김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건강지도자를 보건사업에 적극 참여시켜 주민이 주도가 되고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보건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