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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맞이 지역상품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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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6 18:2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과 우리지역에서 생산하는 지역상품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장터에는 80여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과 G9(충청권 인근 시·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한과, 전통주, 건어물, 버섯, 메론, 토마토, 인삼, 아로니아 등 우수 제수용품 등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가격보다 약 10~20%정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하며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느끼는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 바라며 시민들께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장터 운영시간은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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