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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중앙로 프로젝트 마중물사업 본격 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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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6 18:55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동구의 중앙로 프로젝트 ‘마중물사업’이 본격 궤도로 진입했다.

구는 마중물사업이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 심의에 통과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중앙로 프로젝트는 2016년 4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기 마중물사업으로 신·구 지하상가연결과 중앙로 보행환경개선하는 도시재생활성화링크 사업과 동구 중동 일원에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 건립사업이다.

중기사업으로는 대전역세권 마이스 산업 건립과 충남도청사를 활용한 메이커산업 플랫폼 조성을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신·구지하상가 연결사업은 목척교 하부의 단절된 지상·지하구간(100m)을 연결해 상권강화와 집객력 증대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전시, 공연, 휴게공간, 청년창업, 아트공방 등의 조성을 통해 활기찬 시너지 공간 창출사업이다.

또 대전역세권 마이스산업과 메이커산업 플랫폼 건립폼을 목척교와 연계해 중앙로 보행자 접근성을 강화하는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설치하고 시민통행 편의를 개선해 인구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 사업은 인쇄특화거리의 중심인 동구 중동 일대에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5~6층 건물 2개동에 250대 규모 주차장과 함께 인쇄 협업공장, 만화웹툰 창작실, 회의실, 디자인 교육, 창업공간, 비즈센터, 뷰티케어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한현택 청장은 “마중물사업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진행된 사업으로 이번 국토교통부의 최종심의가 확정돼 사업시행 본 궤도에 진입함으로써 신구 지하상가가 연결되면 역전지하상가와 중앙시장의 유동인구 증가로 새로운 상권 형성의 전기 마련은 물론 원도심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 시너지효과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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