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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열린 어린이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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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6 14:59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438곳을 대상으로 ‘지자체형 열린 어린이집’ 15곳을 선정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어린이집에 대한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보육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다음 달 말까지 15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이가 생활하는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는 것부터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곳을 말한다.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심사 시 가점부여, 정기점검 면제, 보조교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에 추천돼 우수어린이집 지정, 포상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잦은 아동학대로 인한 어린이집의 불신을 해소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며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운영되는 열린 어린이집을 적극 발굴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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