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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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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6 17:0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가 26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대전 월평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2학기 자유 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아~ 거기? 대전시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이 시청을 방문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청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시설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하며, 3회에 걸쳐 3개 학교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직업 소개,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 대전시청 소개, 시청 견학 체험, 활동 정리·발표, 설문 등으로 구성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 내 견학 및 체험은 지능형교통시스템센터, 재난안전상황실, 국제자매우호도시홍보관, 시민봉사과 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공무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한편, 올해 시에서 개발·운영하고 있는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은 총 44종으로‘아~거기? 대전시청’을 포함한 시 자체개발 29종 프로그램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대덕특구 연구기관의 15개 프로그램을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꿈길’사이트를 통해 학교 및 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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