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누비라 나눔은 경찰, 협력단체, 기업체와 함께(WITH) 우범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범죄를 예방활동을 하고 도보 순찰한 거리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범죄피해자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김종범 동부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관 15명, 가양2동 남·여성 자율방범대 25명 등 40여명과 함께 가양중학교, 흥룡공원 등 청소년 우범지역과 보건대학교 등 유흥가 밀집지역 등을 순찰했다.
또 순찰도중 만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기찬 가양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의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학교주변 및 야간 청소년 운집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순찰해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