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부지사는 충남도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충남체육고등학교에 들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는데도 전국체전에 대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만나 일일이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훈련비는 고등부 특별훈련비(4000만원)과 충남체고 특별훈련비(1000만원)으로 쓰인다.
허 부지사는 “학교체육을 통한 꿈나무 육성과 충남체육의 디딤돌인 지도자 양성 강화를 통해 충남체육의 기초를 살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남도 선수단은 종합 8위를 목표로 현재 강화훈련에 돌입한 상태로, 고등부 선수임원 623명을 포함해 총 1708명이 46개 종목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