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는 도내 우수 선수가 대부분 참가해 그 규모만큼이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러졌으며,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이 응원 열기도 대단했다.
특히 대회에서 여자 유년부 자유형 50m 및 100m에서 김지아(홍남초, 4)선수, 남자 초등부 접영 50m 및 100m에서 진승민(홍남초, 6)선수, 여자 초등부 자유형 100m, 200m에서 김현진(홍남초, 6)선수, 여자 유년부 배영 50m에서 한다은(홍남초, 4)선수, 남자 초등부 배영 100m에서 김건희(홍남초, 6)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초 배영 50m 및 100m에서 김가희(홍남초, 6), 여유 접영 100m에서 신지아(홍남초, 4), 남유 평영 50m 및 100m에서 김서진(홍남초, 4)이 2위를, 여유 평영 100m에서 한다은(홍남초, 4), 여유 접영 50m 신지아(홍남초, 4)가 3위를 차지했다.
이같이 진승민 학생은 “ 수영을 좋아해 흥미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며, “더욱 열심히 해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우길동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선수 발굴과 지도에 힘써주신 배성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지도교사, 지도코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