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 전 군의원은 “지난 10년간 의정활동 경험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화와 소통, 배려의 군정, 양심과 상식이 통하는 군정, 도청신도시와 홍성읍이 상생 발전하는 희망을 씨앗을 뿌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성이 당면하고 있는 현실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소명과 더불어 잘사는 홍성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그들만의 군정’이 아닌 군민 열망 반영해 잘사는 홍성 토대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전 군의원은 이날 10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중소·벤처 기업 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유치와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대학 종합병원을 유치, 역사도시재생사업추진, 홍주성 안에 한옥청사, 상권지역 및 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홍성천을 친환경 생태수변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오 전 의원은 4대, 5대, 6대 군의원을 역임하고 그동안 홍주지명되찾기 범군민운동본부를 발족 본부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