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권선택 시장과 대청넷 위원장, 청춘 다락 운영자, 청년 문화 창작소 운영자 등 청년 단체 대표가 참석해 향후 조성될 청인 지역 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고, 공간 구성 콘셉트 계획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청인 지역 조성은 청년 취업 희망 카드와 함께 대전시 대표 청년 정책 사업으로 도시 철도역 유휴 공간과 건물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정책을 올해 최우선 시정과제로 선정해 지난 5월 청년정책담당관 조직을 신설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모두 3곳에 내년 3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청년 문제는 청년세대의 고민과 문제를 스스로 진단해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지 않으면 성공하기 매우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외에도‘청년들이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