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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추석연휴 특별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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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7 14:0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귀성객과 성묘객을 위한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열차운행,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유지 등 특별 수송을 총괄할·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연휴기간 수송 인원이 평소 대비 50%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철도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시설물에 대한 특별 점검도 이루어진다.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29일까지 전동차, 터널, 선로 등·분야별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현장 분소를 중심으로 장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이상 유무를 점검하기로 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성묘객을 위해 현충원역 2번 출구에서 현충원 모시미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3번 출구에서 48번, 102번, 107번 노선버스 이용을 안내하기로 했다.

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에 문을 여는 역세권 주변 당직 병원과 약국 정보도 역사와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공사는 수송대책과 더불어 추석 명절 기간에 문을 여는 역세권 주변 당직 병원과 약국 정보를 역사와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서대전네거리역, 시청역, 정부청사역, 유성온천역 에 마련된 도시철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할인 제휴업체 이용 및 추석 연휴기간 도시철도 이용 소감을 도시철도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jet7788)에 올리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추석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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