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에 따르면 구는 맑은 저탄소 도시 부문에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운동 , 사전녹색영향평가제 시행,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전개 등으로 오염된 저탄소 도시 실현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도시대상 평가는 이달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심사,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됐다.
또 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년 연속 큰 상을 받은 것은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특성에 맞는 친환경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