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개발과 미사일발사 등에 따른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 이해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충남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나태종 강사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보질서와 미래전망,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한철 군 안전건설과장은 “새 정부 출범이후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안보교육은 국가비상사태시 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