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축협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위메프, 우체국, 11번가와 한우세트 온라인 납품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인터넷 판매를 시작했다.
당초 예상했던 인터넷 판매 물량(1000 셋트)을 훨씬 웃도는 주문량이 쏟아져 명절이 시작되기도 전에 온라인 할당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서산축협에 따르면 인터넷 판매 시작 이후 9월28일 현재 2000셋트 판매 돌파 초읽기에 돌입 할 만큼 서산한우 우수성이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
최기중 조합장은 “그동안 전국 최고 품질에도 불구하고 지역판매에 국한됐던 서산한우의 전국적인 인지도 높이기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판로를 꾸준히 확대해 전국 최고 명품 한우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