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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진 전 군의회 의장 2018년 지방선거 홍성군수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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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8 12:5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김원진 전 홍성군의회 의장이 27일 홍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상황을 인식하지 못한 채 지나간 행운만을 아쉬워하며 행사장, 관광버스나 찾아 다니던 과거의 구태정치와 단절하고 점점 희망을 잃어가는 홍성을 위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물로, 강력한 추진력을 더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수가 되고자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전 이장은 "강력한 추진력으로 광역급 혁신도시 홍성을 만들겠다”며 "가속화 되고 있는 원도심 공동화를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일원화하고 명동골목에 문화를 접목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상권으로 탈바꿈 시키겠으며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게을리 하지않고 더딘 홍주읍성 복원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수많은 지역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활용, 전국적으로 부각시켜 “관광홍성” 인지도를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축제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산 축제로 전환하고 광천새우젓 남당대하축제를 격상시켜 소득을 증대시키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내포신도시의 최대현안인 축사악취문제와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과 이외에도 수많은 갈등을 빚고 있는 민원도 뒤로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앞장서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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