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행사는 개국기원 소개에 이어 권선택 시장의 경축사, 전통타악그룹‘굿’의 축하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과 김경훈 시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축식에 이어 ㈔대전국학원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개천대축제 한마당 체험행사가 3층 로비에서 펼쳐졌다.
한마당 시민체험 행사는 단군이야기, 전통놀이체험, 태극기 그리기, 대전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개천 축하떡 등 6개 마당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어 개천절의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권 시장은 경축사에서“개천절은 우리 민족 최대의 경축일이자 나라의 가장 큰 명절”이라며 “뜻깊은 이 날을 맞아 우리의 뿌리와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