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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팡파르’

8~12일 계룡시 일원서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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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08 22:25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계룡] 강주희 기자 = 8일 계룡대 비상활주로 특별무대에서 '2017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날 열린 2017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에서는 군 복무중인 인기 연예인 문준원(주원) 일병의 사회로 최홍묵 계룡시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000여 명의 관람객들로 무대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한국형 국산헬기 수리온, 공격헬기 코브라, 아파치 가디언 헬기 등 축하비행과 블랙이글 에어쇼, 육·해·공군 및 미8군 등의 군악마칭과 의장대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국악공연, 특공무술, 공군 축하 비행, 군악대 공연, 연예인 출신 현역 병사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 앞서 지난 7일에는 금암동 특설 무대에서 '2017 계룡 군문화축제'와 '2020 계룡 세계군문화 EXPO'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라이팅 계룡'의 화려한 조명속에 전야제가 펼쳐졌다.

한편 이번 계룡 군문화축제는 오는 12일까지 금암동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계룡대 비상활주로, 엄사 네거리 등 계룡시 일원에서 '놀랍군! 즐겁군! 자랑스럽군!'의 주제와 'Enjoy in Gyeryong! 계룡에서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금암행사장에서는 '육·해·공군 군악마칭 및 의장대 시범, 시가지 전투퍼포먼스, 계룡시민 노래자랑, 계룡사랑 孝콘서트, 계룡밀리터리댄싱경연대회' 등 시민화합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는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병영체험, 계룡대 영내투어 용도령열차, 병영훈련체험, 어린이 군가페스티벌, 육군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군문화의 대향연에 연일 많은 관람객이 북적이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계룡군문화 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m-festival.org/)와 지상군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armyfest.or.kr/2017)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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