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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반기 학자금 이자지원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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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09 13:4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7년 하반기 학자금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실시한다.

시는 상반기에 2017년 1학기 학자금 대출에 대해서만 지원하던 것을 2013년 이후 대출받은 모든 학자금으로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되는 이자는 2013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2017년에 발생한 본인부담 이자 전액으로, 지원대상 확인 절차를 거쳐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된다.

공고일(9월 28일) 현재 △대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 외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이면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는 만큼 학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생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2017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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