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이달에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모와 아동의 욕구에 맞게 계획된 부모교육, 가족공예교실, 영유아 오감발달 프로그램, 가족 요리 교실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마음의 문을 여는 부모·자녀 대화법’이란 주제로 4차례 열리는 부모교육은 체계적인 양육기술을 익히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