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문화 정착을 위한 동물보호 주제관 운영, 독(Dog) 스포츠대회, 동물보호 체험과 문화교류 등 5개 분야 2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반려동물 관련 전문업체 50여 곳이 참가해 대규모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실시하는 산업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또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기초 미용관리, 문제행동 교정방법 배우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테라피 마사지, 동물매개 치료 시범, 동물영화 상영, 공연팀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 “이번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반려인과 일반 시민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