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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제역·AI 특별 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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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0 14:0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대전시청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를 특별 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해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는 정부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AI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것으로 내년 2월까지 AI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심각’ 단계에 준해 관련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와 공동으로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찰과 함께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축산농가와 비상연락체제를 상시 유지할 방침이다.

또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축산농가의 질병에 대한 예찰 활동을 벌이고, 가축질병의 전염 예방을 위해 축산차량 등록 여부, 소독 및 소독기록부 작성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도 벌인다.

이밖에 가축 사육농가의 농가별 책임 소독을 위한 소독약품, 방역복 등 방역물품은 물론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소규모 축산농가의 축사 소독도 지원한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 “구제역과 AI로부터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상시 소독과 철저한 백신 접종 등 자발적인 방역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부인의 축사 출입 통제와 정기적인 소독 실시로 질병 유입을 방지하고 의심축 발견시에는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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