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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중·고 297개교 대상 과학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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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0 16:00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 까지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297개교를 대상으로 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30여 명이 방문해 과학실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고 실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은 과학실 안전 장구와 설비 구비, 시약과 폐수·폐시약 관리, 안전 게시물·안전 교육자료, 교원 연수·전담 교원 배치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또 학교별 자체 점검표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컨설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학교별 보완 과정을 거쳐 2학기에 2차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과학실 악취를 유발하는 폐수·폐시약을 올해 2학기에 전문 업체를 통해 방문 수거하고 연차적인 수거 계획을 수립해 학교의 업무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이항로 과학직업교육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과학실 안전 관리는 물론 과학 교사의 고충을 청취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에서 창의적인 과학실험을 마음껏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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