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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제4차 길 위의 인문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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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1 16:4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한밭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4차 프로그램이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대전, 함께 읽는 즐거움이 번지다’를 주제로 한밭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도수영 강사의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사고와 독서토론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며 대전지역 독서동아리의 변천과정을 살피고 독서토론과정을 경험한 후 독서동아리 현장을 탐방해 함께 읽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사로 살펴보는 독서의 역사와 대전지역 독서동아리의 변천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연을 비롯해 대구시 동구에 있는 시인 이상화 고택과 근대문화거리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문화사로 살펴보는 독서의 역사와 독서토론’강연이 진행되며, 18일에는‘대전지역 우수 독서 동아리 활동 및 독서토론의 진행과정’강연이 한밭도서관 문화사랑방 3층 문화교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탐방은 25일‘독서토론 현장을 탐방하여 함께 읽기, 함께 쓰기 및 함께 보기의 체험’으로 대구시 동구지역 등(파이데이아 아카데미아, 시인 이상화 고택, 근대문화거리, 청라언덕)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지역 독서회원 및 일반 시민(성인)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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