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점심시간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예선과 본선으로 2인 1조 팀으로 ‘블로커스’와 ‘오델로’ 라는 보드게임을 통해 공간 지각력과 예측 가능한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수학에 상상력을 더하는 학생중심 대회였다.
보드게임 대회에 참가한 3학년 이진수 학생은 “보는 수학에서 재미있게 즐기는 수학 도구를 직접 보여주면서 시각적·물리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줘 수학의 원리를 잘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미숙 수학교사는 “평상시 어렵게만 느끼던 수학대회가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어 수학의 원리를 깨닫는데 좋은 경험이 되는 행사였다”라고 말하였다.
앞으로 연무중은 모두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학교과에 대한 자신감과 창의력을 가질 수 있는 수학이 즐거워지는 주문 ‘수리(修理)수리 마수리~!’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