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청,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고등학교 우선 배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11 16:43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희망 지원에 따라 일반고 및 특성화고, 특수학교 고등학교에 우선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한 것으로, 장애로 인해 교육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거주지 인근학교 우선 배치를 위해 일반학교 입학전형에 앞서 하며, 유·초·중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고등학교는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하고 가장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2일 2018학년도 고등학교 및 전공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신청자 554명을 14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그 결과, 고등학교 252명, 특수학교 고등학교 96명, 전공과 200명 등 총 548명의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하고, 고등학교 과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거주지 인근학교에 우선 배치했다.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등학교 학생은 의무교육 및 장애 특성을 고려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며, 전공과는 특수학교장이 최종 선발해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받게 된다.

김장용 충남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은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장애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학급 신·증설 및 교원 정원을 확보해 장애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