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충북도와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대표이사 석태진), 인스파이어케미칼㈜(대표이사 윤현주)는 12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산업단지에 140억원 규모의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2개 기업과의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보은산업단지는 96%의 분양률을 달성했으며 조기 분양 완료를 눈 앞에 뒀다.
농업회사법인 ㈜성덕은 논산에 있는 김치 및 절임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9539㎡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해 58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케미칼㈜는 계면활성제를 제조하는 업체로 청주에서 보은산업단지로 이전해 7350㎡ 부지에 80억원을 투자하고 28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이번에 협약한 2개 기업과 보은군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