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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정명학교, 여가·문화 체험 실시

대전 아쿠아리움에서 현장체험학습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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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2 15:4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정명학교가 대전 아쿠아리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갖고 있는 모습(제공 = 공주교육청)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는 지역사회 여가·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목적으로 11일 대전 아쿠아리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에는 중학생 24명, 지도교사 및 특수교육실무원 14명 총 38명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아쿠아리움 속 대륙별 테마에 따른 다양한 물고기, 동물들을 관찰했다.

특히 학생들은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체험관과 스킨 스쿠버 다이빙 쇼도 관람했다.

또한 아쿠아리움 5층에는 호랑이, 재규어, 사자, 앵무새, 페리카나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 먹이 주기 체험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직접 보고 먹이를 주는 등의 시간을 통해 살아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했던 박기현 학생은 “평소 새를 참 좋아하는데 여기서 직접 새를 손에 올려서 먹이를 주니 정말 즐거웠다”며 기쁜 마음으로 소감을 전했다.

공주정명학교 교사들은 “좋은 계절 10월에 학생들이 다양한 동물 관찰 및 외식 문화 체험, 다이빙 쇼 관람 등을 하며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을 이용하며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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