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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측량업체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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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2 10:3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관내에 등록된 측량업체 46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등록된 측량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표를 제출받아 측량업 관리시스템과에 등록·관리하고 있는 자료를 비교·분석해 1차로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점검표 작성 내용에 대해 현지 실사를 측량업체의 상황에 따라‘사전선택제’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측량업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부실측량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측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며“불법, 부당행위 발생으로 인한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고 양질의 측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측량성능검사지연 2건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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