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월평1동 자생단체연합 주관으로 진행되며 월평어린이공원(월평경로당)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라인댄스와 어린이 난타, 오카리나 연주, 어린이 율동, 동화 구연, 실버무용단의 하와이안 댄스 등 재능기부와 주민 장기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이다.
이밖에도 지역의 공방들이 참여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건모 서구 월평1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의 마을 축제”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