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세종시는 선수와 임원 등 총422명 출전,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학생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대회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육상종목에서 경기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돼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종목 포환던지기에 출전하는 여진성, 김건주(한솔고)선수는 올해 열린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등 메달 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3, 은6, 동23개 등 종합점수 8000점을 목표로 선전을 펼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열악한 훈련 속에서도 시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와 임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도 세종시 선수단이 무난히 목표를 달성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정한 스포츠맨 정신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적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다치지 않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