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후원의 집은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학원 등 어떤 업종의 사업장도 참여할 수 있고, 3개월여 만에 4호점까지 지정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1호점은 동대동 제과점으로 외로운 이웃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고 2호점은 대천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3호점은 미용실로 매월 파마 제공, 4호점은 약국으로 매월 정기후원금 일정액 지원을 해주고 있다.
강진숙 대천4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례를 발굴해 후원의 집과 연계함으로써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