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령시 대천4동, 나눔 문화 확산 후원의 집 지정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12 17:14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 보령시 대천4동은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사랑의‘후원의 집’을 지정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후원의 집은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학원 등 어떤 업종의 사업장도 참여할 수 있고, 3개월여 만에 4호점까지 지정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1호점은 동대동 제과점으로 외로운 이웃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고 2호점은 대천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3호점은 미용실로 매월 파마 제공, 4호점은 약국으로 매월 정기후원금 일정액 지원을 해주고 있다.

강진숙 대천4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례를 발굴해 후원의 집과 연계함으로써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