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추석명절 때 준비한 잉여물품을 기부 받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사회적 기업 뮤즈의 현악 5중주 공연팀 재능기부도 함께해 흥겨운 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권선택 시장은“오늘 기부데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앞으로 시산하 기관 및 공사·공단까지 확대 시행되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시 본청과 사업소, 시청에 입주한 단체와 은행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기탁됐다.
시는 기탁된 물품을 대전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