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아동에게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안전문화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으로 '안전도시 제천' 구현이라는 목적을 두고 있다.
안전문화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0개소, 1130명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화재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 안전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 지식을 갖춘 안전문화 강사가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화 등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지속적인 교육을 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