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앞서 2011년 금산군청, 충남교육청, 보건복지부로부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받은 이후 교실과 아토피 치유실을 편백나무 등 친환경 재료로 조성한 것에 이어, 학생들의 최적의 학습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3억 1000만원의 예산을 통하여 편백나무 및 황토벽돌 개선, 석면텍스 교체, LED조명 교체, 황토시공 등을 실시하였다.
이에, 황성서 제원중 교장은 “이로써 우리 제원중학교는 모든 교실과 특별실을 친환경소재로 마감하여 아토피·천식 환자뿐만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제원중은 아토피·천식 학생들에게 한의사 초청 한방치유교실, 피부과 전문의 치유교실, 아토피 학생 힐링교실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제원중학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치유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며, 치료와 케어를 위한 프로그램의 다각화에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