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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6 16:0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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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가파른 봉우리(400.7m의)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으며, 오색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지난 15일 (사)대한산악연맹충청북도충주시연맹 회원 600여명을 비롯해 12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한폭의 수채화 같은 월류봉의 풍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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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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