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희망과 꿈을 만드는 행복한 인생 설계’란 주제로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강의는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바람직한 소통방식을 통한 사회성 기르기, 긍정과 희망을 만들 수 있는 행복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송명근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할 수 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먼저 변화됨으로써 자녀들과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보건·복지·보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