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애완동물 전시로 그간 주변에서 보지 못했던 타란튤라, 전갈을 비롯한 절지동물과 햄스터, 고슴도치 등 친근한 포유류, 도둑게, 육지소라게 등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직접 전시동물을 가까이에서 만져보는 체험의 시간과 목재 교구인 카프라 체험실, 새로이 리모델링된 자연전시관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전시기간 동안 만인산푸른학습원 이용을 예약한 유치원과 초등학생 단체 관람객에게는 전문가 설명도 제공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만인산푸른학습원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생물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주변에서 보아왔던 동물들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 문의는 만인산푸른학습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