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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17년 비전자 기록물 평가 및 폐기

서고 공간 활용성 증대·보전비용 절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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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6 11:42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관련법률에 따라 보존기간이 지난 기록물에 대한 생산부서 의견조회, 심사 및 평가심의서 작성, 기록물 평가 심의회 개최 등의 단계를 거쳐 비전자 기록물을 평가 후 폐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보존기간이 만료된 고등학교 및 직속기관에서 생산 기록물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6일까지 7만여 권의 실물검수 과정을 거쳐 7만1621권은 폐기, 5161권은 한시적 업무참고를 위해 폐기를 보류했으며 679권은 보존기간을 재책정했다.

이는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에 대한 폐기의 적정여부를 판별하고 보존 가치가 높은 중요 기록물에 대한 보존기간의 조정 및 기록물의 적시 폐기로 서고 공간의 활용성을 증대·보전비용의 절감을 위해 이뤄졌다.

최한규 충남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기록물을 심사하고 기록물연구사의 감독아래 입고파쇄 방식을 적용해 기록물의 유출을 방지했다”며 “충남교육의 중요기록을 보다 적법하고 책임있게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충남교육의 기록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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