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문화원이 참여한 가운데‘2017 문화원의 날’과 함께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전의 전통민속놀이 시연 한마당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한마당 등 신명나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학부문 수상자 박순길 문인 ▲시각예술부문 임양수 화가 ▲언론부문 권흥순 대전MBC 부국장 ▲지역사회봉사부문 이연형 천양원 원장이 배우자와 함께 참석해 권선택 시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으로 수상자격을 대전거주 10년에서 3년으로 완화했다”면서“앞으로도 문화상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