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봉 의원은 16일 열린 제4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광농원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제언 했다.
김 의원은“덩치가 커진 충광농원은 분뇨 처리과정에서 악취 발생 등으로 5000여 부강 지역민들의 생활환경 및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충광농원 축산농가에 대한 폐업보상과 함께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시 부강지방산단과 충광농원까지 연결·확장해 달라"고 제언했다.
김복렬 의원은 고령친화도시 건설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도 매년 고령인구가 증가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0%를 넘고 있다”며“노인복지가 잘 보장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서금택 의원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에 대해 제언했다. 서의원은“독거노인 대부분이 좋지 않은 건강에 대해 적절한 간호나 돌봄을 받을 수 없다는 부분과 사회적 관계 단절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고독감과 경제적 어려움 등이 결합돼 고독사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인 생활공동체’사업과 ‘소규모 노인복지관’ 활용 등 타 지자체 사업을 적용해 보자”고 했다.
이태환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킹스쿨버스 제도를 제언했다.
이의원은“동지역과 읍,면지역 실정에 맞게 워킹스쿨버스 제도를 재구성 운영한다면 적은 예산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와 학부모의 걱정을 줄일 수 있다”며 “통학버스를 배치해야 될 곳은 통학버스를 배치하고 배치가 어려운 상황과 통학로에 위험요소가 존재하는 곳은 워킹스쿨버스 제도를 확대 시행하자”고 제언했다.
정준이 의원은 노동시장 재편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과 내실을 갖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일자리 정책을 통합 수행하는 컨트롤타워의 구성 필요성을 제언했다.
정 의원은 “일자리 정책을 대상에 따라 여러 부서에서 분담하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관리부서가 아닌 기업,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일자리 관련 모든 사업을 통합,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전담부서 를 운영하자"고 제언했다.